[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위원장 박래식)는 17일 오후 탄금마루에서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가정 4가구 청소년에게 장학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길상 서장과 박래식 위원장,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팀장 등 20명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우리 사회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의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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