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사무총장 김시현)는 17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u-Edu-Center에서 다양한 학술 및 연구 교류의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세계무술아카데미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각종 공동 연구와 자문활동, 세미나 및 학술회의,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류, 특별 단기프로그램 개발 및 과제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무술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돼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남중웅 원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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