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영운동자원봉사대(대장 안병희)는 17일 오전 9시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50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대원 20여 명이 정성으로 무친 열무김치 2kg 한통씩을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안병희 자원봉사대장은 "간절기 입맛 돋우시라고 상큼하게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면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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