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본부, 영동군에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개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모습 /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17일 오후 3시, 영동군 영동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지역본부가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이 어려운 영동군 지역 주민의 국유재산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국유재산 사용요령 ▶국유재산 매수 및 대부절차 ▶영동군 내 유휴재산 소개 등 국유재산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용하고 있는 국유지의 매수상담을 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캠코 직원이 직접 찾아와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매수신청 접수까지 받아서 편리했다"며, "앞으로도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제공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북부권의 원거리 지역인 단양군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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