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지난 19일 오후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담당교사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단조양 교육공동체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공동체 실현의 사례 발표를 듣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면'이라는 공통 주제로 토론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구성원들의 생각을 듣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 "2학기에도 대화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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