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경기를 펼치는 베트남, 온두라스 선수단 환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한동흠)는 지난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경기를 위해 천안을 방문한 베트남, 온두라스 선수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선수단 환영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게시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참가 선수들을 뜨겁게 맞이해 천안의 이미지를 고양시킴은 물론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FIFA U-20 월드컵 천안경기 일정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조별리그, 16강, 8강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동남구 직원들과 시민들은 앞으로 4~5개국 천안경기 참가 선수들을 지속 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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