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일원 및 주요도로 불법 노점상 단속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청원구(구청장 남성현)은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대비해 초정문화공원 행사장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상 근절을 위해 22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노점상은 행사장 방문객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미관을 저해한다는 판단에 따라, 청원구청 단속반들은 거리질서 확립 및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음료수, 과일 등을 판매하는 불법노점상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계고장 발부 후 과태료를 부과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광종 청원구 건축과장은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대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 실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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