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7회 정기연주회 '울림, Echo'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지난 4월 협연자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바이올린 박시은, 첼로 이주주, 최아현, 플룻 황인경, 트럼펫 한주영, 성악 정고은 등 6명의 미래 꿈나무들의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위풍당당 행진곡 Pomp and Circumstance March'을 시작으로, 성악 정고은의 푸치니, 첼로 최아현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박시온의 멘델스존의 곡 등 연주하고 모차르트 서곡 'ldomemeo'를 끝으로 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13년 2월에 창단된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제 7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며 미래 클래식을 이끌어갈 주역을 성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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