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협발전상생협의회 대전현충원 환경정화 활동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지난 24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중앙회와 농협은행, 농·축협 등 범농협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계통 간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계통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키 위해 각 법인의 직급과 업무별 다양한 직원들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계통 간 정보 공유와 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으로 계통 간 협력을 통한 사업 시너지 제고 방안과 농정활동 협력사업 발굴 등 하나 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현충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충남 농협발전상생협의회 길정섭 위원장(농협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충남농협 전 임직원이 3백만 농업인의 염원인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주문하면서 “전 계통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어려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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