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우저이구, 하노이 중심지구로 23만명 거주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단양군이 베트남 하노이 꺼우저이구와 우호교류를 시작했다.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의장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쩐 비엣 하(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프엉 기엔 꾸억(구 인민의회 의장), 용우엔 티탄(구 노동연맹 회장)씨와 교류협력서를 교환했다.

앞으로 두 도시는 행정과 농업(계절근로자 도입),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한다.

지난 23일 입국한 베트남 방문단은 오는 27일까지 단양에 머물며 제35회 소백산철쭉제에도 참여한다.

꺼우저이구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시 12개구 중 중심지역으로 23만 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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