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회장 등 22명이 참석 친목도모

충북대 총동문회는 2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옥상정원 투어를 하면서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장덕수)는 2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옥상정원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수 회장과 자문위원, 세종청사동문회 회원 등 22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옥상정원 길이는 3.6km, 면적 7만 9194㎡(약 2만4천평)에 이른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2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옥상정원 투어를 하면서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옥상정원은 길게 늘어선 청사 15개 동의 건물을 다리로 연결해 단절된 구간 없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특수공법을 적용해 옥상정원 땅 깊이를 최대 1.5m까지 유지해 유실수와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장덕수 총동문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동문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역의 명소인 옥상정원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목 행사를 갖고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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