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

영화 '보통사람'. 2017.3.15 / 뉴시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최근 개봉한 영화 '보통사람'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은 1987년 봄 군사독재가 절정에 달하던 시기 보통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가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를 비롯 라미란, 정만식, 조달환, 지승현, 오연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속에 공감대와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1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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