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림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6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평탄음으로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념행사 묵념 시간에 맞춰 대전지역 49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5개소를 제외한 44개소 경보단말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