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5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8일 ‘제5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디자인 학도를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창조적인 표현능력을 길러주고, 특기적성 활성화와 잠재적 능력 향상을 도모하며, 창조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육성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365명이 참가해 열띤 창의력 경쟁을 벌였다.

대회와 관련해 노황우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인간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디자인 인재들이 향후 우리 한밭대학교에 입학해 역량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제5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의 수상자는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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