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지난 29일 아산캠퍼스에서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호응 4기'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과 목걸이팬던트를 수여하였다.

이번 '호응 4기' 학생 홍보대사는 총 80여 명이 지원하였고, 지원자 전원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16명(남 5명, 여 11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박상준 입학사정관의 사회로 홍보대사 선서, 신대철 총장의 축사 및 채기웅 입학처장의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신대철 총장은 축사에서 "역사와 정의로운 가치, 뛰어난 교육·연구 역량을 가진 중부권 명문사학인 우리 호서대학교의 홍보대사임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들은 △대학홍보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진행시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등 행사 도우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캔두마일리지, 단복 및 활동비 지급, 동아리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보대사 4기 송승윤(항공서비스학과)은 "호서대학교 재학생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홍보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호서대 학생 홍보대사는 2014년 발족 되었으며, 호서대여 응답하라! <호응> 1기 18명과 2기 20명, 3기 18명이 활동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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