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지역 농촌마을 6곳에 서울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들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도농교류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반채운)는 30일 농촌의 활력을 위해 펼치고 있는 '또하나의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총재 강명영) 서울지역 6개 라이온스클럽회장을 음성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이장은 ▶원남면 상노리마을 명예이장 청명라이온스클럽 임복희회장 ▶맹동면 하돈마을 명예이장 미성라이온스클럽 장은숙회장 ▶대소면 삼호2리 명예이장 훼밀리라이온스클럽 이종찬회장 등이다.

또한 ▶삼성면 김정마을 명예이장 신천라이온스클럽 엄경섭회장 ▶생극면 중생마을 명예이장 역삼라이온스클럽 지연식회장 ▶감곡면 원당1리 명예이장 대신라이온스클럽 박봉은회장 등에게도 위촉패가 전달됐다.

이번 6개 농촌마을의 명예이장 위촉을 통해 이들 6개 클럽 300여 회원들은 명예주민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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