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 성장 위한 교육협력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한국조폐공사는 5월 30일 법무부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진로체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중앙 왼쪽 조폐공사 이재만 기획이사, 오른쪽 대전 솔로몬로파크 윤용범 소장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30일 법무부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진로체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폐공사는 2008년부터 산간벽지학교를 대상으로 화폐 경제교육 및 화폐 제조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일반학기제 및 자유학기제 학교 지원을 위해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에는 ‘화폐디자이너’, ‘위폐감별사’, ‘화폐조각가’, ‘학예사’, ‘인쇄전문가’, ‘주화전문가’, ‘훈장전문가’, ‘나도 보안기술전문가’ 강좌 등 10개 강좌를 운영해 33개 학교 1천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솔로몬로파크는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운영하는 교육장이다.

법무부는 솔로몬로파크에 조성한 법체험관과 법연수관에서 다양한 법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한국조폐공사와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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