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코치 최익형, 아마추어 위한 '골키퍼 클래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G.K코치 최익형이 오직 아마추어를 위한 '골키퍼 클래스'를 연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31일 'HO SOCCER'와 함께하는 '최익형의 First Touch'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익형의 Fisrt Touch'는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에게 골키퍼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최익형 골키퍼코치가 직접 나서 수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골키퍼의 모든 것을 전수할 예정이다.

'최익형의 First Touch' 1기는 아산에 거주하고 있는 20~40대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남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kd@asanfc.com)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로 8주간(매주 목요일 수업, 연휴 제외) 아산 탕정 물환경센터 축구장에서 진행 된다.

특히 이번 축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에게는 골키퍼용품 브랜드 'HO SOCCER'의 골키퍼 용품이 증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도자로 코칭하게 된 최익형 골키퍼 코치는 "아산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First touch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인을 대상으로 첫 클래스를 열게 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앞으로도 아산 지역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위해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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