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9일 온양온천시장 상인회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세일행사로 모여진 행사 수입금 72만 2천원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온양온천시장에서 TJB 생방송투데이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촬영하면서 '오늘의 세일!' 코너에 상인들이 기부한 물품을 50~70% 세일해판매한 세일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물품을 아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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