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임직원대상 유상증자···우리사주도 배정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지역 1군 기업인 (주)대원이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주)대원은 2017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

특히 (주)대원은 코스닥 상장 준비로 지난 5월 1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사주를 배정키로 결의했으며, 우리사주 취득에 필요한 자금을 직원들에게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주)대원의 한 관계자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성장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주식을 취득 보유케 함으로써 임직원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과 노사협력 증진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해 우리사주를 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대원은 우리사주 취득 지원 외에도 성과보상 시스템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회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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