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1일 북부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구청 농축산경제과 직원들은 캠핑장 가스안전 홍보활동과 더불어 때이른 더위로 인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캠페인도 같이 추진했다.

북부시장 상인회(회장 김호성)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광진)은 지난 5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워블로거 및 SNS파워 유저들을 초청 벽화마을 수암골과 연계한 파워블로거 팸투어 진행과 '우암골 거리예술단 생쑈'공연을 개최하는 등 북부시장의 명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여기에 황명숙 지역경제팀장의 '북부시장 안전행복 프로젝트'가스안전 일일DJ, 너목보로 유명한 류기행 음악DJ도 북부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성현 구청장은 "북부시장 상인회의 명소화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