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정으로 삼신보육원 초등학생 초청 체험활동 진행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군은 소외되어 있는 지역시설 아동들에게 자체 캠프활동을 통한 화합과 단결, 정서함양, 심신치유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삼신보육원 초등학생 30명과 인솔교사 5명을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으로 초청했다.

지난 5월 31일~6월 1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체험은 굿뜨래웰빙마을 복합건물 1층의 굿뜨래홍보관과 백제고도문화재단 전시실을 돌아보며 일정이 시작됐다.

글램핑장 주변 산책로, 연못, 족구장, 농구장, 체력단련장 등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 후, 침대, 화장실, 샤워실, 에어컨, 소파 등 최신시설을 갖춘 글램핑장에서 편안하고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해맑은 아이들의 깔깔깔거리는 웃음꽃이 평일 조용했던 글램핑장을 가득 채우며 활기가 넘쳤다.

현재 굿뜨래웰빙마을에는 지난 3월 개장한 10동의 글램핑장에 이어 4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을 7월 개장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