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인애학교(교장 장동선)는 지난 5월 3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있었던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유공학교로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천안인애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필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육상트랙 100m와 200m 달리기와 실내조정 500m, e-스포츠 슬러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인정받아 유공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지도 교사 4명도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역대 최다인 금메달 47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24개로 총 114개의 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