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까지 주말‧휴일 단속반 운영, 효과적인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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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8월 27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천혜자원인 대청호에서 행해지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구는 4명의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주말·휴일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낚시, 쓰레기의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조치가 부과되며,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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