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 댄스 VS 틱, 톡, 탁 리듬 공연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충남문화재단이 2017년도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원예술분야 및 신진예술지원 단체로 선정한 타악 퍼포먼스그룹 T.E.N(이하 텐)은 오는 17, 18, 23일 천안터미널 신부문화공원 야외무대와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 홀에서 타악과 탭댄스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탭 댄스 VS 틱, 톡, 탁 리듬' 공연은 난타와 탭댄스의 하모니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시도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듬 타악의 열정과 감동, 그리고 대한민국 유일의 탭댄스 컴퍼니 탭꾼의 흥겨운 조화가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 장르의 결합은, 리듬과 퍼포먼스가 믹스매칭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다이나믹한 컨텐츠로 탄생, 타악 넌버벌 퍼포먼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리듬을 타며 즐길 수 있는 공연, 그리고 관객이 무대를 누빌 수 있는 체험 형 공연을 천안터미널 앞 야외무대에서 17일 7시 30분, 18일 2시 30분에 서프라이즈하게 만날 수 있으며 게릴라식 공연이 아닌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라면 금요일 7시,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즐거움 리듬판타지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자!'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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