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가 충북도민체전 '4연패' 도전에 나섰다.

청주시체육회는 7일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선수단,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영광은 물론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해 청주의 명예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체육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4개 종목, 364명(선수 287명, 감독·코치 6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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