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안성 구간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는 "세종~안성 구간의 조기개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2015년 세종시민을 비롯 노선이 통과하는 다른 지자체(천안·안성·용인시)와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현재 실무협의체(세종·천안·안성·용인시)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실시계획 등 사전인허가 절차 단축에 나서고, 국토부도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금년 3월 전담팀(6명)을 발족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 완공은 새정부의 지역공약으로 반영돼 향후 제3자제안 공고, 협상대상자 지정과 협상,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세종-서울 통행시간이 70분대로 크게 단축되며, 연간 8천400억원의 편익이 발생하고, 일자리 6만6천개, 11조원의 생산유발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조기 완공은 새정부의 지역공약으로 반영돼, 향후 제3자제안 공고, 협상대상자 지정과 협상,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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