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보건소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11개 지역아동센터 183명의 아동의 사전신청을 받아 지난달 초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성장기에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문 운동 강사가 방문해 올바른 운동법의 지도는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비만예방, 영양관리, 흡연예방, 구강관리에 대한 통합건강교육도 실시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행태개선으로 아동의 올바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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