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은 9일 충남도와 아산시 주관으로 열린 '2017 일자리 나눔 충남 자활한마당' 행사에서 소외계층의 일자리 나눔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아산공장장인 이상훈 전무를 비롯, 안희정 충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인 이명수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나눔 자활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번 자활한마당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충남도, 아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가 후원하고, 충남지역 14개 지역자활센터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행사로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상담과 더불어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주민 간의 교류와 연대를 통한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대차 아산공장장인 이상훈 전무는 "이번 일자리 나눔 자활한마당행사를 통해 충남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고, 사회적 경제조직인 중소기업 간의 상호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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