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1천520명 대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음주 예방교육'과 '금연 또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3일 증평공고를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7개교 1천520명을 대상으로 교육 기자재 활용 교육(흡연 폐모형 및 타르모형 등), CO 측정 및 PFT(폐기능 검사),폐기종 환자 고충 체험, 흡연과 음주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 학습, 금연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또래집단 금연상담 프로그램인 금연 또래교실은 지난 8일 증평공고 흡연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처음 열렸으며, 희망학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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