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교사들이 병천면 100인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정기 후원 약속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병천면 소재 한빛어린이집(원장 가은화)의 전 교사들이 지난 9일 '100인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병천면사무소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함께라서 행복한 병천면 100인의 희망이음'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가은화 원장은 "재단에서 2회째 추진하는 어린이집 나눔 인성 모금행사에 참여하면서 아동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참여해 교육자로써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며, "비록 소액이지만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선생님들께서 참된 교육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재단을 이해하고 1만명 행복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1천200여 명의 정기후원자가 매월 재단의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재단은 다양한 나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천안시민 1만명이 행복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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