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창 부지사 등 흥룡강성·길림성 방문

충북도청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2일 중국에서 열리는 무역박람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충북도는 11일 고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 충북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흑룡강성·길림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 부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동안 길림성 연변대학교를 방문해 천티에 부총장과 대학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진위후이 길림성 부성장과 만나 청주~연길 등 중국노선 활성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고 부지사와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제7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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