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24분께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고있다. / 연현철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11일 오전 8시 24분께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소각장 대형폐기물처리창고 2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대형폐기물 처리창고 1개동(650㎡)이 전소되고 장비와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억7천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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