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힐클라이밍·사이클 대회 영광의 얼굴]

[소백산 사이클대회] 사이클 전체 1등 이형모 선수/신동빈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본사에서 주최한 제9회 소백산 힐클라이밍·사이클 대회 1일차(10일)에서 이형모(40·서울)씨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씨는 경력 8년차 라이더다. 취미삼아 시작한 자전거 라이딩이 지금은 아마추어 라이더계에 유명인으로 통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형모씨는 "이번 대회 코스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고 바람이 불어 주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며 "함께 완주한 클럽 회원들과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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