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힐클라이밍·사이클 대회 영광의 얼굴]

[소백산 힐클라이밍대회] 힐클라이밍 남자 1등 유준필/신동빈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경력 4년차인 유준필(28·경북 구미)씨는 이번대회 2일차 경기에서 모든부문 통합 최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유씨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이 후 2014년에는 전국의 실력자들이 모이는 투르 드 코리아에서 당당히 입상을 했고 현재도 실력이 일취월장 상승하고 있다.

유준필씨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사회생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이번 대회는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시원해 최적의 조건으로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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