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신창면 행목 2리와 1사 1촌 자매결연도 맺어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국내 대표적인 핸드 데코레이션 초콜릿 제조 전문기업인 데코리아제과(주)(대표 김현묵)는 지난 11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되는 제2공장은 기존 공장과 연접한 아산시 신창면 행목로 192번길 46의 8천866㎡(약 2천680평) 부지에 제조시설 1천968㎡(약 595평), 부대시설 2,443.21㎡(약 739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데코리아제과(주)는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3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연 매출이 100억 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내실 경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도 "우리 지역 대표 기업인 데코리아제과(주)의 제2공장 준공은 우리 시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으며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제3공장 제4공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도 항상 응원 할 것"이라며 준공을 축하했다.

아울러, 데코리아제과(주)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신창면 행목2리(이장 이범식)와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한편, 데코리아제과(주)는 2002년 정직과 신용,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설립된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온 핸드 데코레이션 젤리 & 초콜릿 전문기업으로 현재 400여 종의 상품을 국내 탑 브랜드에 납품하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 지역 주민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성실히 이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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