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권일)은 공주시의 숨어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글쓰기를 통한 개인의 삶을 기록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자전적 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 사업을 운영한다.

자전적 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는 2016년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운영한다.

자전적 글쓰기 과정은 글쓰기 과정, 수료식, 출판기념회 등의 과정으로 총 20회 운영한다.

2017년에는 산문집 외에 지역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집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권일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자전적 글쓰기 과정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고 더불어 개인의 기록을 지역의 역사로 남김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041-852-88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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