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학하동 별밭공원, 진잠 별밭음악회 개최

2017 제4회 진잠 별밭음악회 포스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주민들이 제안하고, 직접 기획해 만든 ‘2017 제4회 진잠 별밭음악회’가 오는 16일 유성구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진잠마실이라는 단체에서 작은음악회로 공연해 오다 지난 2014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작은음악회다.

별밭이라는 명칭은 학하동의 옛 지명인 성전(星田)에서 딴 것으로 예로부터 이 지역에 별이 많이 관찰되고 떨어지는 데서 유래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이 방송댄스, 성악, 첼로․바이올린 연주 등 주민이 함께 만들고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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