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주)는 13일 음성군을 찾아가 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소이면에 있는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가 13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2천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금 기탁에는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 이승원 음성공장장(상무)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에 사회공헌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4년 4천800만원, 2015년 3천800만원, 지난해 4천100만원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지역내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 소이면내 경로당 34곳과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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