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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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가수 조은새가 '가요무대'에서 완벽한 실력과 비주얼을 뽐냈다.

조은새는 12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추억의 번안가요' 편에 출연해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선보여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새는 노래 제목에 맞는 섹시한 노란 원피스를 입고 KBS 예술단과 함께 호흡하며 뮤지컬 느낌의 군무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노란 셔츠 사나이'를 열창하여 '가요무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조은새는 2014년 6월 '가요무대'를 통해 한명숙의 '노란 셔츠 사나이'로 13년 만에 가요계 데뷔를 알렸으며, 이후 성인가요로 복귀해 2015 MBC '가요베스트' 신인상 수상, 2016 MBC '가요베스트' 공연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은새는 "가요무대로 대뷔를 알렸고, 저에게 있어 뜻깊은 '노란 셔츠 사나이'를 또다시 '가요무대'를 통해서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마음으로 신나게 녹화했다"라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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