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 당진 관내 축구 꿈나무 키워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14일 당진 관내 계성초, 신평중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완 경영관리처장 등 당진화력 임직원과 계성초, 신평중 축구부 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화력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은 2005년 2월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협약식'체결로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5천만원씩 총 6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당진화력 김인완 경영관리처장은 "우리본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구 꿈나무 육성을 통해 당진시 정책인'체육강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성초는 2017년도 충남 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신평중은 2016년도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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