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위 이상의 중위권 성적낼 것"

박남현 옥천군 총감독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각 종목별 선수들이 필승을 위해 정신력 및 경기력 향상 훈련에 집중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올해 종합 9위 이상의 중위권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남현 옥천군 총감독은 지난 대회 금5, 은1, 동13으로 종합 9위의 성적을 거둔 여력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종합 9위 이상의 중위권 성적을 기대했다.

옥천군은 이번 도민체전에 육상 등 24개 종목(학생부포함)에 총 330여 명(선수 270명, 임원 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정구, 육상, 볼링, 민속경기, 사이클, 궁도, 수영, 바둑, 게이트볼 에서 성적이 좋았고, 이번 체전에서는 전통적인 강호종목인 육상, 정구 외에 볼링, 민속경기, 축구, 게이트볼, 궁도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박남현 감독은 "이번 대회에는 성적뿐만 아니라 대회를 통해 체육인, 나아가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단결의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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