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4일 홍영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교육팀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교수기법' 특강을 진행했다.

홍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교육과 감동교수 전략·기법으로 ▶태도변화 교수 기법 ▶수업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퀴즈게임용 어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합리모델의 한계 및 대안모델 탐색 등을 소개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교육에 필요한 교수법을 학습했다.

특강에 참여한 홍승복 교수(임상병리과)는 "전통적인 교수법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필요한 직관적 인지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신인수 교수학습센터장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교수법 특강을 정기적으로 준비해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수학습을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