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연패 목표로 위상 드높일 것

김진규 청주시선수단 총감독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선수단은 화합과 질서 우정을 위한 160만 충북도민의 한마음 제전인 '제56회 충북도민체전'에서 모범이 되어 질서체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규 청주시선수단 총감독이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청주시는 이번 대회 총 24종목 364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각 시·군에서 실업팀 운영을 통한 우수선수 확보로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 되며 종목별 입상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나, 전년도 우승 종목인 축구, 탁구, 검도, 사격, 테니스, 보디빌딩, 수영 등의 강세종목을 포함한 중위권 종목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종합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각 종목별로 우수선수를 선발해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년도 보다 한층 향상된 기량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선수와 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김진규 총감독은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의 아낌없는 행정력 지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체전 종합 4연패 목표를 달성해 85만 청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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