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14일 오후 7시 54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7ha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 산불 발생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근 벌목현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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