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홍동 연결도로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금마면 월암리~홍동면 수란리 노선의 연결도로 포장을 실시하고 15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상기 노선은 그동안 금마면 월암리와 홍동면 수란리로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지역 주민들 이용에 상당히 불편함을 격고 있던 지역이었다.

군은 지난 2016년 3월에 사업에 착수해 총사업비 8억2천만원을 들여 도로연결 공사를 완료했다.

연결 노선은 총길이 0.55㎞로 군은 이 구간 도로 개통으로 농어촌지역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등 농가 소득에도 크게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실시하여 교통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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