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작은 도서관 대상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시민들이 기증해 준 책을 선별해서 신규 도서관 및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5개의 작은 도서관에 1천806권의 책을 전달하며,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 운동은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민들에게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휴면도서를 나눔으로 유휴자원의 활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 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좋은책 보내기 운동 참여가 작은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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