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영유아보육과 1·2학년 학생 8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보육활동을 위해 지난 17일, 대전 어린이회관 행사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풍선아트 솜씨로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꽃과 강아지 등의 요술풍선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했고, 고래와 꽃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얼굴과 손등에 그려줬다.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시험공부를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시간을 봉사하는 재능 나눔이어서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평소 대학에서 배운 솜씨로 현장에서 전공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됐고, 기관에서는 중요 행사의 한 코너를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이 맡아 진행해주는 것이어서 대학과 지역사회기관이 함께 도움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