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팀 1천400명 출전, 11월 25일까지 78경기 치러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한밭대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공공기관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행정기관, 공사·공단 등 32개팀 1천40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조별 4개 팀씩 8개조로 편성, 토요리그전을 거쳐 16강 토너먼트로 총 78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지난 2016년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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