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22일 학술관에서 2017학년도 여름방학 재학생 직무체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명대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2학년~4학년 1학기 재학생들에게 직장생활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직무체험에는 125명의 학생이 70여개 기업에서 현장경험을 쌓는다.

기업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직무연수지원금을 받고 학점도 취득하게 된다.

발대식이 열린 자리에서 올 1학기 직무체험 수료식도 함께 열려 조기 취업한 수료자가 소감문을 발표했다.

이용걸 총장은 "세명대는 전국에서 직무체험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취업 선도 대학"이라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양질의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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